What I heard:
루이: 복남! 복남.
복남: 죄송해요. 그 때…잠패교 옷은 줘고 정말 미안해요. 그러니까 제발 경찰임 못심거 말아주세요.
루이: 당연아지. 복남. 살아 있어 너무 고마워. 이제 복실 만날 수 그대. 복실. 복남. 복남. 형 좋은 사람이야. 도망 안 가도 돼.
복남: 우리 누나 안다궈요?
루이: 너무 잘 알지 고복실.
복남: 어떻게 안은대요?
루이: 같이 살아서.
복남: 설마. 우리 누나 결혼했어요?
루이: 결혼? 뭐… 결혼까지는 안이구.
복남: 누나가 서울에서 형이랑 같이 살아다 말이죠?
루이: 그지.
복남: 그래서 가운데 갔어 없어구나.
루이: 아니거든. 복실 너 찾으로 서울은 가거든.
복남: 아. 고복실.
루이: 복남 어떻게 부산 어데딘거야? 내가 얼마나 복남 찾아는데. 나 대신 니가 죽어인아자고. 얼마나 어렵다고.
복남: 그… 그게, 어떻게 되가믄요.
나쁜 형: 넌 왜 옷을 벗어 죽어 지나리나.
복남: 너무 무서워서요. 거기 나왔어 집으로 들어가는데.

Actual subs from viki:
루이: 복남… 이리와. 복남.
복남: 죄송해요. 그 때 차 뺏고, 옷 뺏은 거 정말 미안해요. 그러니까 제발 경찰에만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루이: 당연하지. 복남. 살아있어서 너무 고마워. 이제 복실 만날 수 있겠다. 복실. 복남. 복남. 형 좋은 사람이야. 도망 안 가도 돼, 응?
복남: 우리 누날 안다구요?
루이: 너무 잘 알지 고복실.
복남: 어떻게 안는데요?
루이: 같이 살았어.
복남: 설마. 우리 누나 결혼했어요?
루이: 결혼? 뭐… 결혼까지는 아니고.
복남: 누나가 서울서 형이랑 같이 살아단 말이죠?
루이: 그치.
복남: 그래서 강원도에 갔을 때 아무도 없었구나.
루이: 아니거든. 복실 너 찾으로 서울 온 거거든.
복남: 아우. 고복실.
루이: 복남은 어떻게 부산 오게 된거야? 내가 얼마나 복남 찾았는데. 나 대신 네가 죽은 줄 알고 얼마나 울었다고.
복남: 그게…그, 어떻게 된 거냐면요.
나쁜 형: 넌 왜 옷을 벗어주고 지랄이냐?
복남: 너무 무서었어요. 겁이 나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1) 뺏고 mean “stealing ____ and” and 뺏은 거 = 뺏은 것 = the act of stealing ___ OR the fact that I stole ___ OR the things stolen (basically this is the noun form of steal in this case the second translation fits but you can use it the other two ways too)
(2) 살아단 is a typo on the subbing side. It should be 살았단 or “you’re saying that ___ lived”
Louie: How did you end up in Busan? I looked for you so much. I cried so much because I thought you had died instead of me.
말이야 does mean I’m saying but it’s usually placed after a sentence for emphasis on what happened than to mean “I’m saying”

Good job! I barely corrected anything! I’ll be playing catch up tonight so look forward to a ton of notifications lol.

Btw I LOVE 30 but 17! Can’t see those two together by the looks of how the drama is headed but I love their characters individually 😍😍